미얀마 여행

2002. 1. 24~27 미얀마여행

파간지역의파고다 유적지.

재래시장에서 우리가 둘러 본 유적지 풍경을 담은 그림 몇장 샀다.

전통 결혼식 그림이다.

강 건너 사원유적을 보기위해 배를 타고 건넜다 다리위로걸어서 돌아 왔다.

다리위에서 이런 그림을 그려 팔고 있었다.

배 앞쪽에 우리와 함께 탄 미얀마소년은 학교도 다니지 않고

여동생과 함께 관광객을 상대로 나비모양 장식품을 팔고 있었는데

관광객과 대화할 정도로 능숙한 영어를 구사했다.

어디서 배웠느냐 물었더니 따로 배운적 없고 오며가며 그냥 배웠고

일본어도 잘한다고 자랑했다.

차에서 내려 한참을 걸어가야 이 사원을 관람할 수 있다.

길은 산길인데도 지붕을 만드는 등 잘 다듬어져 있었으며

사원도 아늑한 색다른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

관광객을 위한 마차.

미얀마 교통수단

사원관람중 불상에 금박붙이기. 불교국가라 이런 행동으로 그들의 불심을 표현한다.

여자는 올라가지도 못하고 남자만 하란다.

순도가 낮은 금박이려니 생각했는데 남은 금박을 돌아와서 전자현미경 분석장치(EDS)로

분석해보니 의외로 순도 97% 이었다.

참고로 스리랑카에서 구입한 은팔찌는 70%의 은 이었다.